드라마 '옥씨부인전"소개-(주요 등장인물 및 관계, 줄거리, OST)

목차

• 옥씨부인전 주요 등장인물 및 관계도
• 옥씨부인전 줄거리
• OST 소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노비 출신의 여성이 신분을 숨기고 양반가 부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각자의 비밀과 욕망이 드러나면서  극적인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또한 드라마의 OST 또한 드라마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옥씨부인전 주요 등장인물 및 관계도

구덕이 / 옥태영 (임지연)은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구덕이는 주인집의 학대를 견디며 살아갑니다.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양반가의 부인 옥태영으로 신분을 속이고 살아가게 되며, 조선 최고의 법률 전문가로 성장합니다. ​

송서인 / 천승휘 (추영우)은 서자 출신으로, 집을 떠나 기방에서 지내며 예술성을 살려 전기수가 됩니다. 이름을 천승휘로 바꾸고 얼굴을 가린 채 자유롭게 살고 있었으며, 과거 인연이 있던 구덕이와 재회하게 됩니다. ​

성윤겸 (추영우)은 청수현 현감 성규진의 맏아들이자, 옥태영의 남편입니다. 송서인과 같은 얼굴을 가졌지만 다른 느낌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도겸 (김재원)은 성윤겸의 동생으로, 형수인 옥태영을 진심으로 따르고 응원합니다. 외지부 지망생인 차미령과 부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차미령 (연우)은 의창현에서 온 미모의 여인이지만,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비밀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도겸의 아내로서, 외지부 지망생입니다.​ 김소혜 (하율리)는 김낙수의 딸이자 구덕이의 아씨로, 머리가 나쁘고 흉포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신의 일을 모두 몸종 구덕에게 떠넘기며, 구덕에게 모욕을 당한 후 복수심에 불타 도망친 구덕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김낙수 (이서환)는 개죽과 구덕이의 주인이자 소혜의 아버지로, 재산은 풍족하지만 출신이 변변치 않아 명예를 갈망하는 졸부입니다. 자존심과 체면을 목숨만큼 중요하게 여기며 폭력적이고 잔인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개죽이 (이상희)는 김낙수 일가의 노비이자 구덕이의 아버지로, 병들고 아픈 상황에서 구덕과 도피하던 중 홀로 도망칩니다.​ 백이 (윤서아)는 태영의 몸종이자 막심의 딸로 등장합니다.​ 막심 (김재화)이는 죽은 백이의 모친으로, 옥태영 일가의 찬모이자 수노입니다. 도끼의 아내로, 구덕이의 주변 인물 중 한 명입니다. 도끼 (오대환)는 막심의 동무이자 노비 동료로, 막심의 남편입니다. 구덕이의 주변 인물로 등장합니다. 한 씨 부인 (김미숙)은 옥씨 가문을 지키고 있는 강하고 현명한 인물로, 죽은 진짜 옥태영의 할머니이자 죽은 필승의 어머니입니다. 옥필승 (송영규)은 죽은 태영의 아버지이자 한씨 부인의 아들로 등장합니다. 쇠똥이 / 만석 (이재원)이는 서인의 몸종이자 둘도 없는 친구로, 송서인의 주변 인물로 등장합니다. 송병근 (허준석)은 경기 관찰사 출신으로, 서인(승휘)의 친아버지이자 차씨 부인의 남편입니다. 차 씨 부인 (이진희)은 송병근의 부인이자 승휘의 계모로 등장합니다. 

이러한 인물들은 복잡한 관계망 속에서 얽히고설키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특히, 구덕이와 송서인의 재회는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각자의 비밀과 욕망이 드러나면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옥씨부인전 줄거리

이야기는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구덕이의 삶으로 시작됩니다. 구덕이는 주인집의 학대를 견디며 살아가던 중, 주인 김소혜의 오해로 인해 극심한 폭력을 당하고, 결국 주인 김낙수의 수청을 들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이를 거부한 구덕이는 김낙수를 살해하고 도망치게 됩니다. ​도망 중이던 구덕이는 우연히 양반가의 아씨인 옥태영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그녀의 신분을 차용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옥태영의 남편인 성윤겸과 만나게 되며, 그의 집안에서 부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구덕이는 양반가의 부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지만, 그녀의 과거와 신분을 의심하는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특히, 전기수로 활동하는 천승휘는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며 접근합니다. 천승휘는 본래 명문 양반가의 장남이었지만, 현재는 전기수로서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구덕이와 천승휘는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가까워지지만, 주변의 의심과 압박은 점점 더 강해집니다. 구덕이는 자신의 신분이 드러날 위기에 처하고,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구덕이의 신분이 드러나면서 그녀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천승휘의 도움과 주변 사람들의 지지로 그녀는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마지막 회에서는 구덕이와 천승휘가 고난을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드라마는 신분제 사회에서의 인간의 존엄성과 사랑, 그리고 생존을 위한 투쟁을 감동적으로 그려내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옥씨부인전"결말 및 주요 장면

종합임지연 신분 상승→완벽한 결말 ♥추영우와 子 낳았다 옥씨부인전 | 텐아시아

[종합]임지연, 신분 상승→완벽한 결말 "♥추영우와 子 낳았다" ('옥씨부인전') | 텐아시아

OST 소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OST는 드라마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담아내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완성되었습니다. 주요 수록곡과 아티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헌정연서 - 윈터 (에스파)​: 주인공들의 절절한 사랑을 서정적이고 장대하게 표현한 곡입니다.

2. 단심가 - 에일리​: '한 송이 붉은 마음의 노래'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깊은 감성을 담아냈습니다. 

3.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 - 리아 (ITZY), 추영우​: 신분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연심을 그린 듀엣곡으로, 밝은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

4. THE TALE OF LADY OK - 대니 구​: 옥태영의 인정과 기품을 닮은 연주곡입니다.

5. ​사랑이라는 이유 - 범진: 서로를 향한 크고 진실된 마음을 담백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곡입니다. ​

이 외에도 드라마의 분위기를 살리는 다양한 스코어 음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OST 음반은 드라마 속 명장면들을 담은 북릿과 북마크, 엽서 등이 함께 수록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소장 가치를 제공합니다. ​

특히, '초콜릿', '시지프스: the myth'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총괄 프로듀싱한 정예경 음악감독이 이번 OST의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옥씨부인전'의 OST는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아래는 '옥씨부인전' OST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v1IRu-X2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