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며, 여수 지역의 한 유명 식당이 1인 방문 여성 손님에게 무례한 응대를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식당 측의 태도에 대한 비판뿐 아니라, 소상공인 서비스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까지 던지고 있습니다.
목차
1. 사건 개요: 유튜버 영상에서 드러난 응대
7월 3일 유튜버 AC는 여수 지역 맛집 다섯 곳을 방문하는 콘텐츠를 촬영했고, 이 중 한 유명 한식당에서 촬영 도중 무례한 응대를 받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 식당은 과거 유튜브 채널 '풍자'에 소개된 이후 유명세를 탄 곳이기도 합니다.
해당 식당은 처음에 “1인분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했고, 이에 유튜버 AC는 2인분(26,000원 상당)을 주문한 뒤 조용히 식사를 이어갔습니다.
2. 식당 주인의 발언 내용
영상 중반, 식사를 막 시작한 AC에게 식당 주인이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 “아가씨 하나만 오는 데가 아니거든.”
- “얼른 먹어야 돼요. 이렇게 있으면 시간 무한정이잖아.”
- “예약 손님을 앉혀야 하거든. 미안하지만 우린 그렇게 안 해요.”
- “2만 원 가지고 왜 저러는 거야.”
AC가 식당에 들어온 지 약 20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식당 측은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현장 분위기와 유튜버 반응
해당 시간, 식당에는 대기 손님이 없었고 다른 손님들도 식사 중이었으며, 유튜버는 카메라를 끄고 조용히 식사하던 상황이었습니다. AC는 “채할 것 같아 더는 먹기 힘들다”며 식사를 마치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식당 주인은 뒤늦게 “나가라는 게 아니다. 괜찮다. 와도 된다”고 말했으나, AC는 식사를 끝내지 못한 채 결제 후 자진 퇴장했습니다.
4. 누리꾼 반응 및 후속 증언
해당 영상이 퍼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 “2인분 시켰으면 된 거 아닌가요?”
- “11시 1분에 나가라는 게 말이 되나.”
- “관공서가 조사에 나서야 한다.”
현장에 있었다고 밝힌 또 다른 손님은 “우리도 분위기 불쾌해서 후다닥 나왔다”고 증언했습니다. 기존 방문 경험을 공유한 이들도 “저 식당은 싼 메뉴 고르면 눈치 준다”, “현금만 받는다며 근처 ATM 가라고 했다” 등 유사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 마무리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음식점 이용 불편을 넘어, 손님 응대 태도와 소통의 문제를 드러낸 사례입니다. 유튜버나 혼밥 손님도 똑같은 고객입니다. 불편한 경험이 공유되는 시대인 만큼, 업주와 손님 모두 존중의 태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f77xjc8M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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